#박원순isdeadparty

2020. 7. 13. 18:47

- 일단 신체적인 성추행과 본인의 '개인적인 사진'을 보내는 등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했다고 함 2017년부터
- 그리고 2020년이 된 현재 이제 피해자가 어쩌고 저쩌고 고발을 하려고 하니 자기들끼리 모여서 쑥덕쑥덕 이렇게 이렇게 하고 사퇴하는 게 낫지 않겠냐 모의도 했다함. (이낙연이 정보를 얻고 박원순과 독대했다는 기사가 떴다가 오보라면서 삭제되었는데...? 흠?)
- 그리고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려하자 자살함.

 

더 드러난 디테일

- 애초에 일반 공무원으로 잘 일하고 있었는데 박원순이 비서시키려고 차출해서 면접 4일만에 합격시킴(피해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고 중요하지 않지만 자신의 성적 취향에 맞는? 이를테면 "젊고 예쁜 여성"을 자신의 성적 노리개로 이용해먹으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볼 수 있다. 참고로 직장내 성범죄에 대해서 그래서 여자를 쓰면 안 된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개새끼들은 자신의 뺨을 강하게 후려친 후 얼얼한 뺨을 붙잡고 2층 건물 옥상에 올라가 머리부터 떨어져야 한다).
- 박원순에게 당한 성추행 성희롱 등으로 인해 보직 이동 등도 요청했지만 박원순이 승인을 내주지 않음.
- 시청에 피해를 호소하였으나 '박원순이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로 묵살당함.

- 이때부터 박원순은 피해자가 어떻게 반항할지, 그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모두 계획했을 것.
- 마침내 피해자가 고소를 하자 이것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경찰 혹은 청와대?, 이낙연?) 피고소인인 박원순에게 바로 흘러들어감.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 이것으로 인해 박원순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사람을 시켜서 피해자에게 해꼬지를 하거나 위협을 할 수도 있었음. 그냥 모든 법이나 규칙이 무시되면서까지 상황이 피해자에게 불리하게 돌아간 것. 이 부분에 대한 엄밀한 조사가 필요하지만... 180석이나 안겨준 국민들이 검찰이 어쩌고 저쩌고 맨날 노래부르는 상태라 쉬울까? 

 

자살을 한 이유?

- 가해자가 죽으면 수사를 그만 두게 되어있는 게(공소 중지) 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것을 노린 것 같음(돌이켜 생각해보면 노무현 노회찬도 마찬가지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자살 좀 그만 해라.)
- 피해자가 혼자만 피해를 당한 게 아니라고 말했듯이 더 많은 피해자가 있었을 것이고 박원순이 살아서 버텼으면 이것들이 모두 까발려졌을 것이고 실제로 증거가 잘 남지 않아 범행 입증에 애를 먹는 성범죄 사건에서 복수의 피해자들의 일관된 진술은 박원순에게 더 큰 타격을 주었을 것임. (사진은 증거로 남았겠지만, 무릎에 입을 맞춘 거라든가 안아달라고 하면서 신체접촉을 했다는 것은 입증하기 쉽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 물론! 이해찬이 민주당에서는 성범죄 의혹에 대해 당 차원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물으니(안희정 오거돈에 박원순까지 아주 그냥 개지랄이 났으니 물어볼만한 질문임에도) 기자에게 표독스럽게 눈을 야리며 막말을 한 것처럼, 개돼지같은 민주당 지지자들도 죽었으니까 불쌍하지 않느냐 경우가 아니지 않느냐 박원순이 좋은 일을 많이 하지 않았느냐면서 대충 가해사실을 묻고 넘어가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것을 박원순도 다 알았을 것.

- 특히 진보운동권에서는 역사적으로 진영내 개개인 남성들 혹은 남성집단이 여성조직원들에게 자행한 성범죄 사례 많았으나 항상 대의를 운운하며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가해자를 미화하는 행위가 있어왔다. 이번에 나오는 말들도 다 고정적인 레퍼토리의 일부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이 쌩하고 뒤져버렸다는 것은 빼도 박도 못할 상황이라고 계산이 선 거라고 봐야함. 다시 말하지만 피해자는 한 명이 아닐 가능성이 큼. 시스템적으로 희생양을 계속해서 찾아서 박원순에게 공급하고 피해 사실은 묵살하고 묻어버리는 문화가 만연했던 것으로 보임. 
- 비슷한 비서 상대 성범죄로 징역까지 선고받은 안희정의 케이스처럼 살아서 버틴다고 해도 뭐 여전히 지지세력과 자기 가족 뒷배봐주기 등등은 누리고 살았을 것이지만 자기가 원대한 목표로 삼았을 대통령의 꿈은 사실상 물거품이 되었을 것임? 물론 트럼프 같이 공공연히 성범죄 사실을 떠들고도 당선이 되는 사례도 있지만 도덕적인 이미지를 팔아온(구두 밑창...) 진보정치인으로서는 적지 않은 패널티였을 것임. 


- 결론적으로 자신의 이미지에 오물이 더 묻기 전에 스스로를 박제하려고 한 것으로 보면 된다. 목숨이 날라가면 전부 땡이잖아?라고 생각할 나이브한 무신론자(나)들에게는 트위터의 어떤 유저가 제시한 분석이 도움이 될 것이다.

- "노무현이 죽어서 신격화되고 차기 정권 창출 유무형적 밑거름 되는거 보고 박원순도 살아선 가망없으니 죽어서라도 정치하고 싶었나보지. 박원순 재단 같은거 세우고 거기 이사장이 나중에 대권주자되고 차기 대통령이 제 무덤에 조문오고 성지되고"

 

 

 

 

 

바람직한 음주문화 같네요,,, 저는 술을 안 하지만,,,

 

 

++ 2020년 7월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추천된 장성근 변호사라는 인물이 박사방 공범을 변호했던 것이 드러나 7시간 만에 물렀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주빈의 공범으로 교사를 스토킹하고 애를 죽이겠다고 위협하던 놈을 ㅋㅋㅋㅋㅋㅋ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다. 박원순도 공수처가 있었으면 자살 절대 안 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쟁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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