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xn--739a6gq54b.com/
주소창에 한글로 www.갓건배.com을 쳐서 들어갈 수 있는 홈페이지가 생겻다! 이제유튜브 계정이 정지돼도 상관없어졋다. 본문에 퍼온 클립 중에 홈페이지에 복구해놓으신 것은 올렷는데 영영 없어진 것은 어쩔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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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보톡으로 한남들과 말싸움하는 영상으로 종종 화제가 되어서 유튜브를 구독해놨는데 나는 트위치 위주로 보다보니 실시간 방송은 별로 못 챙겨보다가 요 며칠간 챙겨보고 진심으로 깔깔깔 웃기도 하고 생각도 좀 많이 하게 됏다.
일단 요 며칠간 방송은 그랜드마스터(경쟁전 점수 4000점 이상 오버워치 최상 등급) 계급인 본캐릭터가 아닌 2500~2999점 사이인 플래티넘 계급의 부캐릭터 '한고남추69'(ㅋㅋㅋㅋㅋㅋㅋㅋ)로 경쟁전을 뛰시는 컨텐츠엿다. 건배님 말씀으로는 본인의 퍼스트픽인 탱커 자리야 말고 맥크리 트레이서 등의 딜러를 연습하기 위해서 부캐를 뛰시는 거라고 하셧는데 나는 실력차 많이 나는 사람이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게임플레이 자체도 좋았고 거기에 부캐라서 승부에 덜 연연해도 되셔서 그런지 채팅과 보이스로 한남들을 신나게 놀리고 욕하는 거까지 더해져서 매우 재미있었다. 한남을 패는 행위는 주로 선빵으로 시작하지 않고 한 두 세 게임에 한 번씩은 꼭 등장하는 추한 한남충이 있으면 그 때 반격처럼 시작하신다.
보통의 여성 플레이어들은 불쾌한 상황에 갓건배님처럼 강하게 반격하지 않으며 블리자드도 여혐성희롱 등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한남충 새끼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야비하게 더 물고늘어지고 있고 말이다. 여성 플레이어들도 폭언과 성희롱을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겠지만 똥같은 한남충들과 엮이기 싫어서 꾸역꾸역 차단을 하거나 트위터 '옵치하는 여자들' 계정처럼 그런 사례를 공론화시키고 비판하고 있다.
https://twitter.com/just_gamer_OW
그런 상황에 오히려 미친 순발력으로 남혐 남자성희롱 등의 미러링을 채팅과 보톡으로 동시 시전하고 그들의 말문을 막히게까지 만드는 갓건배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고 지금 꼭 필요한 유형의 여성 스트리머라고 느꼈다. 메갈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건배님 혼자서 두 세 명도 너끈히 상대하시고 필요하면 서로 이간질(자적자 프레임)도 시켜가면서 거의 거장의 솜씨로 한남충을 패시는데 정말 경이로운 부분이며 어떻게 보면 이렇게 끝장을 봐주마하고 진흙탕 싸움을 가져가주는 분도 있어야 한남충들이 주제를 알고 덜 깝치지 않을까 싶다.
위에 말했듯이 보통 선빵을 치진 않으시고 1. 팀의 조합이 맞지 않을 때, 2. 어떤 남자가 보톡으로 거슬리게 욕을 할 때, 3. 남자 플레이어들끼리 싸울 때, 4. 여성분이 잘하시네요 여자껴서 졌네 등의 여혐 발언을 들었을 때 전투모드에 돌입하신다.
1. 팀의 조합이 안맞는건 보통 힐러가 부족한 경우이고 이럴 때 건배님이 '남자답게 조신히 힐러 좀 하라'고 말씀하신닼ㅋㅋㅋㅋㅋ 갓건배님의 방송에서 '여성=사람'이고 '남성=남성'이다. 사람 취급도 안하는 것이다.
2. 어떤 남자가 보톡으로 거슬리게 욕을 하면 으딜 남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욕을 하냐면서 본인은 존나 걸지게 욕을 하신닼ㅋㅋㅋ 게임을 하다가 실수를 하면 남동생이 했다고 하시거나 남자스러웠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웃기다.
3. 남자플레이어끼리 싸우면 '자지의 적은 자지'의 줄임말인 자적자를 하지 말라며 자적자는 과학이구나 하다가 가끔 태진아의 '진진자라'를 개사한 '자적자라 자적자적자' 노래를 부르시기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범상치 않은 분이구나 느낀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각종 여혐 발언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시는 것도 음청나게 대단하신 부분이다. 클립이 몇 개 있어서 가져온다. (물론 그만큼 여혐발언을 귀에 딱지가 앉게 들어오셨다는 뜻이기도 하겠지. 마냥 하하호호 웃으면서 넘길 수 없는 부분이당...)
보통 애미 뒤졌냐고 하는 욕을 애비 뒤졌냐로 바꾸는 것,
자리야 해달라고 하는 남자플레이어를 남왕벌/김치남으로 부르는ㄴ 것,
자리야의 높은 승률을 보여주면서 자리야 해줄까? 신음소리 내주면 해줄게 라고 하시거나 ㅋㅋㅋㅋ
그래도 유머감각 있고 건배님과 말이 통하는 남자 플레이어가 있으면 거칠게 조련하시고
시청자들에게 초대녀 줄서보라고 하시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채팅창에 그 남자 품평하고 후려치고 성희롱하고 난리 났는데 대부분이 성별만 바뀐 채 익숙하게 보던 것들이라서 살짝 현자타임 왔다가 또 웃기고 그런다 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한고남추69도 한남고추69의 애너그램인데 한남들이 공개커뮤니티에서 대놓고 사용하는 '고지보딩', '로지보리' 등의 역겨운 소아성애 단어들에 비하면 양반이고 매우 유쾌하다고 볼 수 잇다. 참고로 본캐 '건전한배틀태그'는 원래 '한남충삼일한'이었는데 신고를 받은 블리자드에서 강제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ㅋㅋ
7. 마지막으로 채팅창을 살펴보면 일단 건배님이 말씀하시는 간단한 채팅룰이 있다. 남자는 강퇴이나, 남자답게 애교떨면서 조신하게 채팅하는건 봐주고 사람(여성)들은 별 다른 제재가 없다. 이 부분은 내가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관리하는 방식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논리도 없고 못배워먹었고 우물안 개구리 같이 자기 주제도 모르고 어거지만 부릴줄 아는 한남충새끼들에게 발언권을 줄 필요가 하등에 없다. 본인이 공부하고 깨우칠 의지가 있으면 본인이 공부하면 되는 거고 아무데서나 아가리 쳐놀릴 여유가 있는 새끼들은 가망이 없기 때문에 남들에게 공해끼치게 하는 것보다 그냥 삭제가 답이다.
암튼 그래서 유튜브 채팅창에 철모르는 남자가 남자 티내면서 채팅하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라고 명령하면서 놀려먹는 것도 참 웃겼다. 뭐라고 하셨더라 콩완두라는 닉네임의 남자보고 동정이냐고 물어보고 시청자들하고 아나바다하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남자인 티 안내고 채팅에 참여하고 있는데(그 정도 눈치는 있다...) Dallas인가 하는 매니저분도 굉장히 신속하고 엄격하게 걸러내고 계신 덕에 채팅창이 매우 클린하고 한남-프리했다.
그렇다보니 여성분들이 공통적으로 방송에 와서 하시는 말씀이 채팅창 너무 클린하고 맘에 든다며 감동의 눈물을 숨기지 못하시는데 대체 게임방송이든 게임 내에서든 이런 공간이 또 어디있을까 생각하면 또 서글퍼지고 그런 것이다. 얼마나 다들 설움이 많고 짜증이 났을지. 한남충 시청자들이 게임방송 채팅창에서 여혐 드립치고 '덜렁덜렁'(부랄이 덜렁거리는 것을 표현하는 의태어로서 여성 유저가 여성적으로 채팅하거나 도네이션으로 메세지 띄우면 여기에 여자가 있을리 없다는 뜻으로 남자새끼들이 덜렁덜렁을 치면서 남성성을 억지로 덧씌운다. 적극적으로 여성시청자들을 배제하기 위해 하는 지랄같은 짓.)할 때 내가 느끼는 불편함과 그 혐오의 목표가 되는 여성들이 느끼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을테니까.
8. 한 가지 약간 이색적인 부분이라면 사실 건배님 방송에 시청자들이 유입되는 주 경로가 기존 게임 커뮤니티가 아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페미니스트 스피어 쪽이다보니까 게임 플레이 자체보다는 건배님을 찬양하고 한남을 욕하는 부분에 채팅이 혈안(?)이 된 느낌도 잇다. 말하자면 게임 흐름에 대한 코멘트는 그렇게 많지 않고 건배님에 대한 무한한 지지와 아낌없는 사랑(sisterhood)이 넘쳐난다고 보면 된다..ㅋㅋ 그래서 건배님도 자기가 영 못할 때도 막 칭찬을 받아서 민망하다고 말씀하시고 이게 방송의 또 다른 재미인 것 같다..ㅋㅋㅋㅋ 건배님도 사실 같은 팀 보이스에 여성 분 목소리 들리면 되게 유해지시고 또 진지하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되게 훈훈하다.
-> 17.02.19 추가
8번에 대해서 건배님 방송 도중 시청자 한 분이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글에 감히 남자가 팬심 어쩌고 하면서 깎아내렷다'는 요지의 채팅을 하셔서 변을 달아본다.그 분한테 악감정 있어서 저격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 말에 사람들이 반응한 것도 아니었는데 나는 그 채팅을 보고 딱 '내 얘기구나'싶어서 살짝 섬짓하기도 했고 내가 써놓은 게 깎아내리는 것처럼 읽힐 가능성이 없지 않아보여서 좀 구질구질하게 굴어보겠다. (남자가 감히 나댄 것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죄성... 건배님에 대한 팬심으로 이해해주시길)
내가 무조건 지지하는 채팅 분위기가 이색적인 부분이라고 말한 것은 내가 봐온 기존의 게임 방송들과 사뭇 다른 것이 흥미롭다는 의미에서 이야기한 것이지 부정적인 뜻으로 쓴 것은 아니었다. 게임 내 여성혐오에 저항하는 외로운 투사의 방송이 기존 방송들의 채팅과 같을 수도 없고 같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건배님의 이번 시즌 그랜드마스터 4100++인가하는 탑레이팅이 시청자를 끌어모으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여자들의 게임실력을 깎아내리는 이들에게 살아있는 반례가 되어주시는 것도 있겠지만 나는 건배님이 그마 아니라 나랑 같은 실버였어도 똑같이 위대한 게이머/스트리머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건배님의 싸움은 게임안에서만이 아닌 사회 전체에 만연한 여성혐오와의 싸움이고 오버워치를 잘하고 못하고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이기 때문이다.
또한 6, 7번에서 얘기한 것처럼 게임에서, 유튜브 채팅창에서 끊임없이 건배님을 노리고 공격하는 한남들이 많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건배님이 어떤 판에는 활약이 미미하거나 자리야 말고 다른 캐로 못했다며 멋쩍게 웃으시더라도 시청자들이 야광봉 들고 건배님을 무조건 칭찬하고 응원하는 것도 이해 못할 게 아닌 것이다. 게임에 집중하는 건배님을 대신해서 쉴새없이 한남들을 까주는 채팅들도 충분히 그 기원과 용례 등의 맥락을 이해하기 때문에 건배님 방송에 걸맞는 채팅문화라고 생각한다.
갓건배의 노래교실 : https://youtu.be/rK0VICvuO5g
노래하는 고읍 : https://youtu.be/e2YniDj0zk4
메갈남 : https://youtu.be/Salv752gYlg
건배님의 별 심쿵남 : https://youtu.be/2WHQqQhg3AA
경쟁전 중 신음남 : https://youtu.be/oB6AyHcCBOg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만난 극성 남팬의 자적자:
+ 17.07.10 저녁 ~ 익일 17.07.11 새벽 방송 소회...
건배님하고 서로 저격하던 남스트리머가 잇엇는데... (누군지는 굳이 쓰지 않겠다.) 자기가 먼저 시작해놓고 막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도 하고, 건배님 방송을 주기적으로 관음하며 죽을 상을 하고 씨부렁씨부렁대는걸 컨텐츠화했었나보다. 나는 걔 방송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뭔 상황인지는 모르겟다. 호기심이 비위를 이기지 못하니까. 확실한건 건배님이 그 스트리머의 영상 리스트를 보여주는데 제목과 썸네일만 봐도 여혐찌린내가 엄청 풍기고 페북과 유튜브가 주된 엔터테인먼트 수단인 어린 애들한테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만한 그런 방송이고 본인 입으로 변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랑처럼 썰을 풀었다고도 했다... (탁현민의 경우를 보면 알듯이 여혐남들의 패턴인 것 같다.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학대하는 것을 남성성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으로 여긴다.)
암튼 뭐 그 스트리머 방에서 건배님 방으로 시청자들 오고, 건배님 방 사람분들이 그 스트리머 방을 가고 그러는 상황이었는데 건배님 방 시청자님들이 정말루 말도 안되게 주루룩 이어지는 십 만, 만 단위의 역대급 후원 릴레이로 지지를 보내고 파리 날리는 그 스트리머 방에는 천 원 이 천 원을 쏴가면서 조롱하는 진풍경이 벌어져서 존나 멋잇엇다. 예전에 아프리카 방송도 봤어서 몇 백에 달하는 토탈 후원 금액 자체는 처음 보는 수준이 아니었는데 그런데는 보통 돈 많은 스폰서가 미션을 걸거나 해서 달성시 거액을 한 번에 쏘는 식이었다면 천 명 이하의 시청자가 보는 방송에서(나머지 천 몇 백 명은 여기저기서 몰려온 관음남들인걸로 보인다.) 제각기 다른 사람들이 저마다의 정성스러운 지지 메시지를 써가지고 끊임없는 릴레이를 펼치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다. 여성 분들이 말씀하시듯 갓건배님 방송이 여혐클린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해방구처럼 인식되니까 그걸 지키고 싶다는 여성팬 분들의 의지가 드러난 거 같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돈 쓰는 것에서 한국남자들이 얼마나 인색한지도 드러났던 것 같다. 그 스트리머 방 시청자들은 서로 후원 좀 하라며 미루면서 구질구질하게 굴어서 건배님 방하고 엄청 비교되더라.... 연예인 팬클럽도 남초면 막 진짜 구질구질하고 센스없는 선물 보내고 누가 보기 창피한 꼬라지의 이벤트를 꾸민다던가 ㅇㅇ가 버릇이 나빠질 수 있으니 비싼 선물을 주면 안된다느니(김치녀 되면 안된다는 둥)하는 제 주제 파악도 못하는 개소리를 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잇었는데 그거랑 비슷.
개인적으로 한국남자들이 제발 좀 가성비만 따지지말고 문화생활에도 돈 좀 썼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남자들이 임금은 더 많이 받으면서 도서/공연/음반 매출 등의 문화컨텐츠 소비 통계를 보면 여자들이 훨씬 많이 쓴다니깐? 남자들이 그런데 아끼고 안쓰는 돈이 어디 가겠나? 한국남자 중 반 이상이 경험한다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성매매 산업으로 가는거지... 여자들이 공부하고 교양 쌓고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하는 동안 남자들은 돈만 쥐면 여성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는 왜곡된 욕구를 충족시키며 사람됨에서 멀어져가고 여성혐오적인 사고방식을 공고히 한다는 거다. 그렇게 보면 현재 남자들이 여혐이라는 기본적인 사회용어조차 이해하지 못해서 '나 여자 좋아하는데 왜 내가 여혐이냐'는 되지도 않는 소리나 하고 자빠진 소통이 불가능한 수준인 것도 설명이 되고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인격도 훌륭하고 공중도덕도 잘지키고 범죄도 덜 저지르는 등 성숙하고 교양있는 사람들인 것도 설명이 되는 것 같다. 그런 여혐 대가리로 여성들하고 데이트를 나가면 들어가는 돈도 성매매 기회비용으로 생각하니까 관계가 잘 안풀리면 내가 돈을 썼는데 왜 안대주냐는 식, 들인 돈이 얼만데 감히 헤어지자는 식의 생각으로 번지고 데이트 강간/데이트 폭력도 더 쉽게 저지르는 것 같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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