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ki - Carry Me Out
좋아요.
Mitski - First Love / Late Spring
Mitski - Townie
그나마 이 분 노래 중에 좀 신나는 축에 속하는 노래 같다.
Mitski Over/Under
피치포크에서 진행하는 가벼운 인터뷰이다. 규칙은 주어지는 주제를 가지고 고평가됐는지 저평가됐는지 말하는 것이다. 다른 뮤지션/코미디언 것들도 몇 개 봤는데 재밋는게 없는걸 보면 미츠키님은 정말 재밌는 분인듯.
- 드레이크에 대해서: 드레이크는 자기가 저평가됐다고 생각할 거예요. 우리가 아무리 사랑과 지지를 보낸들 그 생각은 바꾸지 못하죠. 드레이크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 머라이어 캐리에 대해서: 완전 저평가되셨죠! 우리는 가끔 머라이어 캐리님이 얼마나 대단한지 잊는 것 같아요. 제 영웅이시죠. 최근에 억만장자랑 약혼하셔서 누가 "님 결혼식에서 노래를 부를만한 가치가 있는 가수는 누가 있을까요?"라고 물었는데, "씨발 아무도 없지"라고 답하셨다더라고요. 쩔지 않나요?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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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츠키님 사진을 좀 찾아보는데 특유의 눈썹이 만드는 표정이 매우 다채롭고 인상적이엇고 공연장의 분위기를 잘 담아낸 사진들이 많아서 좀 많이 모으게 되었다. 받을라면 받아라.
https://drive.google.com/file/d/0B-1n_vrVa1rQOUhLaG1jS0F0cDg/view?usp=sharing
(무슨 생각 중이신지 모르지만 승리자의 여유가 느껴진다)
+ SNS에서 긁어모은... 것들... ㅎㅎ...
(고양이들과 대화 중)
(이 화려한 메이크업은 Sitting이라는 단편영화의 주인공으로 연기하실 때 받으신 것으로 보인다.)
SITTING: A Short Film from Ceremony on Vimeo.
이 영화에서 미츠키님은 고객들에게 어떤 약물을 공급하고 그들이 약에 취하는 모습을 같은 공간에 앉아 지켜보는 'sitter'로 나오신다. 그게 진짜로 있는 직업인지도 모르겠고 영화가 뭘 말할라는지도 잘 모르겟당.